We Were Here Too 진엔딩(2명 동시 탈출 엔딩) 공략

안녕하세요, AND YOU를 위한 공략가, 그리고 당신입니다.

본격적으로 다른 게임 공략을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짧은 공략글로 돌아왔습니다.

시작하면서…

그 드물다는 코옵 플레이어를 구해서 한 We Were Here Too에서

아니 글쎄, 저를 두고 가더라니까요….!!!!

어떻게든 두명이 같이 탈출할 방법을 찾던 와중에, 다른 방법…이라는 도전과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거다! 싶어서 맵을 뒤지던 도중

출구 바로 앞에서 이런 수상한 패널을 보게 됩니다…..

딱 봐도 저기에 있는 불을 모두 다 켜면 문이 다 열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레버를 올리니까 오른쪽 맨 아래 불이 켜지더라구요….?

아! 저 레버를 모두 다 올려야 하는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과 함께 가져온 공략!

레버를 전부 올려 둘 다 나갈 수 있도록 문을 여는 공략입니다.

 

* 진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뒤쪽 문이 계속 닫히고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공통 루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진행하면서 바로바로 켜주셔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공통

먼저 두명이 합류한 이후에 올릴 수 있는 레버 위치입니다.

1) 엘레베이터 위, 패널

처음 엘레베이터 방에 입성한 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주시면

밖으로 나가는 문이 보입니다!

저 문은 지금 아래에서 열심히 문을 열어주고 있어서 철창으로 막혀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혼자 슬쩍 나가버리면 일반 엔딩이 나오게 되는 거죠….

일단 이 패널 가운데에 있는 레버를 올려주시는 걸로 한 개를 켜줄 수 있습니다.

2) 엘레베이터 통로(아래쪽)

그 다음 다시 엘레베이터를 아래로 내려주시고

아래로 쭉 내려간 엘레베이터 천장으로 떨어져 주세요.

그러면 바로 앞에 빈 공간이 있고, 레버가 하나 있습니다.

이걸로 두 개!

3) 엘레베이터 통로(위쪽)

그 다음에는 엘레베이터 천장에 탄 채로 그대로 위로 쭉 올라가 주시면 됩니다.

저 검은 녀석이 무섭게 하지만, 가까이 가면 금방 없어집니다o.<

그러면 이렇게, 맨 꼭대기에 레버가 하나 더!

자연스럽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4) 패널 위 문양 맞추기

같이 있는 상태에서 당기는 마지막, 4번째 레버는 엘레베이터 방이 아니라,

맨 처음 합류하게 되는 소각로 방에 있습니다.

맨 꼭대기 패널 위에 있던 이 이상한 문양들을 기억하실까요?

친구가 타죽을 뻔 한 곳에 있는 문양을 돌려서 저 패널 위에 있는 모양과 똑같이 맞춰주시면

패널 뒤쪽에 있는 잠겨있던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 안쪽에 있는 레버까지 당겨주시면 합류 후부터 당길 수 있는 레버 4개 모두 완료!

 

소작농

이번에는 소작농 파트입니다.

1) 용암이 올라오는 계단 맨 밑바닥

맨 처음 시작하고, 만나는 본격적인 퍼즐 첫번째 방의 문양을 맞춰 다음 방을 연 뒤

가운데에 용암이 고여 있는 계단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왼쪽으로 돌아서 안쪽으로 가 주시면

이렇게 레버가 하나 있습니다.

2) 갑옷에 무기와 방패를 끼워주는 방(왕의 산책로)

용암이 올라오는 계단 퍼즐을 풀어 다음 방으로 진행해주시면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틀어주세요!

그러면 왼쪽 벽에 레버가 있습니다. 이걸로 두 개!

3) 스테인드글라스 퍼즐방 내부

다음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맞춰줘야 하는 방입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편으로 가시면

스테인드글라스가 늘어져있는 벽 바로 옆에 나무 문이 보이실 겁니다.

문을 당겨서 열어 주시면

안쪽에 레버! 이걸로 3개입니다.

4) 미로방

스테인드글라스를 맞추는 방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가운데 동그라미를 밟으면 미로가 시작되는 방이 나옵니다.

저 미로 퍼즐을 풀게 되면 강제로 다음 방으로 넘어가게 되므로,

퍼즐을 풀기 전에 저 앞쪽에 보이는 문으로 바로 가 주세요!

문을 마찬가지로 당겨서 열어주시면 됩니다.

안쪽 레버를 당겨주시면 이걸로 4개의 레버를 모두 당겼습니다.

이걸로 소작농 파트는 끝입니다.

 

영주

이번에는 영주 파트입니다.

1) 첫 시작지점

맨 처음 시작하자마자, 퍼즐을 한 번 풀어주시면

안쪽에 있는 방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퍼즐을 풀어버리면 저 문이 다시 자동으로 닫혀버리므로, 퍼즐은 한 번만 푸신 다음에 바로 가 주세요.

이 책이 있는 방에서, 책 왼쪽 벽을 보시면

첫 번째 레버가 보입니다. 바로 당겨줍시다.

2) 두 번째 방

그 다음 방입니다. 이 방에서

촛불 퍼즐을 풀고 나서

이 벽의 휘장이 빛나기 시작하면

처음 이 방에 들어올 때 기준, 왼쪽 아래 문이 열리게 됩니다. 문을 당겨서 열어 주세요.

안쪽 벽 레버를 올려주시면 두 번째도 끝!

3) 계단 벽

2번 레버를 당긴 방의 퍼즐을 다 풀고, 다음 방으로 이동할 때

열린 문을 통해 계단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들어가자마자 벽에 레버가 있습니다.

4) 스테인드글라스/체스 방

마지막은 중앙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방입니다.

한쪽 구석에 체스판이 있는데, 그 바로 뒤쪽 벽에 레버가 있습니다.

저 레버까지 당겨주시면 영주 파트의 레버도 모두 끝!

 

엔딩

패널에 총 12개의 불이 모두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는 문이 자동으로 열려있는 상태가 됩니다.

둘이 같이 걸어나가기만 하면 엔딩!

열심히 둘이 뛰어가는 컷씬이 나오는데

하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가는데, 한명이 갑자기 뒤를 돌아봅니다.

왠지 모르게 열린 문 안을 바라보는데…

뭐해! 빨리 나와!

뒤에서 부르는데도 몸을 돌려 성 안쪽으로 다시 들어가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손에 들고 있는 무전기가 울리는 걸로 엔딩!

둘이 손잡고 같이 탈출하는 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찜찜한 엔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뒤통수 맞고 혼자 남겨지는 것보다는 내 선택으로 안에 남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짤막하게 동시탈출 엔딩이자, 마지막 도전과제를 위한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공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