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공략 – 폭풍우 치는 밤(트럭 소라게 보스전)

안녕하세요:> AND YOU를 위한 공략가, 그리고 당신입니다.

오늘은 폭풍우가 치는 밤에 나타나는 야간 보스전 그 첫번째로,

트럭 소라게를 잡아보겠습니다.

폭풍우가 치는 밤이 오면 사토상이 나타나서 초레어 보스 카드가 나올거라고 말해줍니다.

트럭 소라게 보스를 잡을 때는 총이 따로 필요하진 않습니다.

원하는 총으로 그냥 들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보스방으로 이동하는 소용돌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타 보스전들과는 달리 보스전이 끝나고 곧바로 출수되지 않으므로,

보스전을 마치고 나서 파밍하셔도 무방합니다.

소용돌이를 타면 온갖 거대한 쓰레기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시점을 살짝 옮겨주는데, 넥슨-타이어가 끼워진 거대한 트럭이 보입니다.

움직인 것 같은데….?

그 발언을 끝으로 대사는 끝이 납니다.

여기서 바로 오른쪽으로 이동해주시면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가는 길에 바닥에 산소가 있으니, 혹시라도 산소가 부족하시면 미리 먹어줍시다.

가까이 다가가면 누워 있던 트럭이 벌떡 일어납니다.

트럭-소라게!

바닷 속에서 움직이는…트럭…소라게!

웬만한 총으로는 흠집도 안 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총 대신, 바닥에 드럼통들이 올라옵니다.

딱 봐도 저걸 주워서 던져주면 되는 거겠죠?

트럭 소라게가 팔을 들어서 바닥을 내리치면,

저렇게 아래에 드럼통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이렇게 드럼통을 들어서 트럭 위로 던져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드럼통을 다섯번 잘 던져서 맞춰주시면 보스전이 종료됩니다.

…물론 이렇게 간단하지만은 않고, 피해줘야 할 요소들이 조금 있습니다.

 

1. 천장에서 떨어지는 잔해들

내려찍기를 하고 나면 천장에서 랜덤하게 잔해들이 떨어집니다.

드럼통을 들고 있을 때 저거에 맞으면 드럼통도 터지고 제 산소 게이지도 터지므로

요령껏 피해서 잘 던져줍시다.

 

2. 땅 내려치기

2번은 사실상 1번 패턴이랑 동일한 패턴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저 집게발도 잘 피해줘야 합니다.

 

3. 집게발 올려치기

집게발을 내려찍는 것만 하는게 아니라, 올려치기도 합니다.

바닥에서 올려치는 것과 동시에 잔해들이 흩날리므로 저것도 잘 피해줍시다.

 

드럼통을 3번 명중시키면 집게발로 얼굴을 가리기 시작합니다.

집게발로 가려진 상태에서는 드럼통이 제대로 먹혀들어가질 않는데,

사실 트럭 위쪽으로 잘 던져주면 그냥 데미지가 들어갈 때 드럼통이 알아서 터져 주므로(…)

사실 신경 쓸 필요 없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4. 몸통박치기

집게발로 얼굴을 가리기 시작하면, 몸통박치기 패턴이 추가됩니다.

5초정도 몸을 들썩들썩 하고 있다가, 천장으로 슉 뛰어서 몸통박치기를 해 옵니다.

보시다시피 한번 맞으면 산소가 50 가까이 까이므로

저 패턴이 나오면 얌전히 뒤로 빠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 움짤처럼 이미 뒤쪽으로 쭉 밀려있는 상황에서 저 패턴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 한번쯤은 맞으시게 될 겁니다(…)

 

거리가 너무 가깝다 싶으시면 트럭 소라게의 머리 뒤쪽까지 쭉 헤엄쳐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소라게가 알아서 뒷걸음질을 쳐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깔끔하게 클리어!

 

거대 소라게 집게발 요리를 위한 재료와 함께

위쪽에 소용돌이가 생겨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배로 돌아가주시면 폭풍우 치는 밤 퀘스트 클리어!

앞으로도 비바람이 몰아치면 밤마다 들어가서 보스를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걸로 트럭 소라게 보스전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